블로그 몇 달 잠수탄 뒤의 짧은 일기.


블로그 몇 달 잠수탄 뒤의 짧은 일기.

최근 블로그에서 손 놓고, 가끔 질문 댓글 달리는 것만 답변했다. 뭐 특별히 바쁜일 이 있었던것도 아니고(솔직히 말하자면 아무 일도 없었다) 그냥 높아진 흥미에 비해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인듯 싶다. 변덕이다. 몇달 지났지만 난 여전히 백수 건달이고 쉬는 동안 모바일 오토체스 돌린게 일상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부분이라 지금 뒤돌아보면 보인다. 뭐 그냥 그렇다. 잠수 이후 변화 꽤 버텼다 싶지만, 역시나 상위 노출되던 몇개 글이 아래로 내려오며 조회수던 수익이던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생각보다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았고 오늘쯤 이제 쿠팡 수익은 바닥을 기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방문자 천에서 이천이 찍히는데 70~80% 이상이 <MBTI 무료검사>키워드 유입자 수다. 다른 글들은 대부분 내려갔는데 경쟁자가 없는지 모바일로 검색하면 가장 첫줄에 뜬다. 여하튼 잠수 이후 다시 글을 몇개 슬쩍 쓰면서 보니 뭐 쓸만한것 같아서 다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경쟁 나는 경쟁이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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