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쓰는 일기


적당히 쓰는 일기

그럭 저럭 쓰는 이모 저모 일상 오늘은 이불 빨래를 하고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 받았다. 전에 베게솜이 더러워져서 유튜브에서 보고 과탄산소다를 구입하고 돌렸었는데 옷핀으로 지퍼 고정 시키래서 시켰더니 세탁기 돌아가다 옷핀이 풀려 베게 속이 찢겨져 버렸음. 일광 건조 시키는게 좋을 텐데 옥상에 이불 걸만한 지지대가 없어서 다이소에서 산 로프로 그냥 방에다 말리고 있다. 이사온 집에서 꽤나 가까운 거리에 도서관이 있다. 10대 때는 책을 엄청나게 읽었었는데 갈 수록 굳이 찾아 보지 않게 되는 듯 싶음. 5권 까지 대출 가능해서 다섯권 빌리려고 했는데, 결국 한 권을 못 채우고 4권만 빌려왔다. 일본 미스테리 소설작가 교고쿠 나츠히코의 무당 거미의 이치 상, 중, 하권이랑 마케팅 책 팔지마라 사게하라 빌림. 사게하라라니 일본인 이름 같네. 요리 에어프라이어 피자 대충 만들기 에어프라이어 하면 역시 피자다. 그래서 만들어 먹었다. 재료 총 34,320원 치즈, 또띠아, 페퍼로니, 토마토......


#일기

원문링크 : 적당히 쓰는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