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적벽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적벽대전은 관도대전, 이릉대전과 더불어 삼국지 3대 전투로 꼽히며, 삼국지를 안 본 사람도 들어봤을 정도의 명성을 자랑합니다. 적벽대전은 유비와 손권이 동맹을 맺고 조조를 격파한 사건입니다. 유비가 거듭 패퇴할 동안 유표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나라에서는 노숙이 유표의 세력을 흡수하기 위해 유비를 설득할 것은 손권에게 권하였고, 손권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노숙이 유비에게 도달하기 전에 유표의 뒤를 이은 유종은 조조에게 항복해 버렸습니다. 갈 곳을 잃은 유비는 옛 친구인 오거에게 의지할 생각이었으나 노숙이 손권과 결합하기를 설득하였고, 이어 제갈량에게 제갈근과 친분이 있음을 밝혀 양측은 즉시 함께 수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유비는 노숙의 말을 따라 손권의 영지에서 행군을 멈춘 후, 제갈량을 노숙을 따라 손권에게 나아가게 해 동맹의 서약을 맺었습니다. 손권을 만난 제갈량은 오나라의 국력을 무시했는데, 만약 오나라의 국력을 추켜세우는 발언을 하면 유비가 손권에게 빌붙을 수밖에 없...



원문링크 : 적벽대전은 왜 일어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