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대구 여행 : 치산계곡 - 2022.08.14


영천, 대구 여행 : 치산계곡 - 2022.08.14

치산계곡 오랜만에 찾아와본 계곡. 예전에 가족여행으로 계곡을 가고 나서는 딱히 계곡을 방문한 적이 없다. 그러다가 이왕 대구를 가는 거 한번 계곡을 가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고, 우리들의 포커싱은 취사가 가능한 계곡을 찾았다. 치산계곡은 취사가 가능하며, 주변에 있어야 할 건 다 있었다. 다녀오고서 생각했는데, 이 정도 환경만 된다면 뭐 갈만할듯하다. 자리는 따로 구매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이상한 말일 수도 있지만, 언제 방문하냐에 따라, 어떻게 흥정하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 것이 지금 시즌의 계곡이다. 아 옹호하거나 그런 게 아니다. 그냥 그럴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튼 대충 금액을 내고 자리를 잡았다.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하루를 사용하는 건데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갈만한 가격이라 생각된다. 일단 자리를 잡고 중요한 건 밥을 먹는 것이다. 12시쯤 도착해서 가져온 고기를 전부 굽고, 거기다가... 참을 수 없는 마라탕 역시 올렸다. 마라탕을 ...


#계곡 #대구계곡 #취사가능계곡

원문링크 : 영천, 대구 여행 : 치산계곡 - 202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