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로만


마카로만

'밥쪼까 먹으란 말이다'뭇을 먹는가 밥통에 밥이 굴들 않는다.아부지가 가실람서는 해놔겠는디...전이나 잡채를 뎁혀먹등가 언제 나가서 사왔는가 컵라면 끼래먹는가비다.양판에다 밥을 있는대로 퍼서 콩자반 몇개허고 먹는디 안들어간다.잎싹은 잎싹대로 뿌리는 뿌리대로 끄맨놈 따로 삐랜놈 따로.채로 쓰까 편으로 쓰까?칼질 한번이라도 들 헐라고 얇게 편으로 쓴다.몇번 해먹기는 했는디 태극이란 놈이 먹었등가 안먹었등가 생각이...어쨌든간에 밥알라 많이 했응게 먹기 싫어도 먹어얀게 알아서 해라.밥솥이 시끄랍게 소리를 낼때쯤이믄 마카냄시도 사방간디로 퍼진다.나는 마카냄시가 좋든디...써먹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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