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 잡을라우?


형수 잡을라우?

''나 성남 형이야''언제 보고 안봤드라?제작년 가을에 나락빌때 봤는가...''내가 지금 일허고 있응게 니가 대신 터미날로 가서 이리 데꽈라''''어찌고 생긴지 알고 데꼰다우?''''너허고 똑같이 생긴사람 데꼬믄 돼''대산터미날.그쪽에서도 나를 알아봤는가 나 있는디께로 걸어온다.머리가 아조 흐게가꼬 꽁지머리를 살짝 묶은 노친네가 차에 올라탄다.''그나 첨뵙겄습니다. 선호성이 나랑 똑같닥허드만...''벌레땜시 속타고 있을때 ''내가 아는 형님한테 말 해놨응게 메칠있으믄 올거여''그때부터 많은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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