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천육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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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짝에서는 참새가 저짝에서는 비둘기가...염병도 못헌다.비니리 씜서 본게 비둘기 두마리가 생일상 받은놈같이 줏어 퍼먹고 댕이데이 때글때글해서 부리가 아픈가 남은놈 숭구러 갔드만 안보인다.마당에다 들깨 붓어놨드만 참새들이 퍼먹고는 똥까지 퍼질러 싸놓고...요놈에 비가 모냐 예고같이 왔으믄 쓰겄드만은...늦춰진만큼 시간은 벌었는디...몸이 된게 내일 아침에 끝내까 그라내믄 늦드라도 개안허게 오늘 다 끝내부끄나 고민이 된다.아들녀석 대산까지 태다주고 오는길에 마카밭에 들렀드만 레드마카씨앗도 인자 거둬디래야 쓰겄고.집으로 안들어가고 밭 가세다 차를 받쳐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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