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을놈에 손


썩을놈에 손

어째 긍가 모르겄네여.어저끄 커피 마실때도 글고 영태한테 술 붓어줄때도 글드만...손이 벌벌 떨린다.수전증인가?손바닥을 쫙 피고 뒤집어감서 봐도 안떨린디...참내 이것 하나 틀어잡고 오래도 걸렸다.뭇을 한번 시작허믄 빨리 끝내부러야 직성이 풀리는디 어찌고 저것 냉게놓고 잠이 왔는가 모르겄다.인자 그럴 일도 없는디...뿌리가 이뻐 땀 삐질삐질 흘러감서 죽어라 톱질해서 얻은 맹종죽.껍딱 다듬는디만도 멫시간.기래고 파고...오늘 마지막으로 옻을 입히는 작업을 한다.째깐헌 붓이 없다.철물점서 산 붓으로 칠허는디 요것도 모냐 한번 썼던 것이라 붓끝이 보드랍지가 않다.베랑빡에다 대고 문댄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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