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러니 삼총사


삐러니 삼총사

"어찌끄나 미안시라서"보란에 띠뿌리약을 허고 산소 주변을 돌아본다."저놈에 것은 뽑아도뽑아도 올라오고 지랄이여"복분자다.새가 퍼먹고 똥을 싸놨는가 매년 뽑고 예초기로 벼부러도 보란으로 달라들고 지랄헌다.근디...가까이 가서 본게는 삐런것이 보인다.멫개 딴게는 없다.쪼까 일찍 왔드라믄...이번엔 자두나무.태풍땜시 그랬는가 자빠라져서 죽어분지 알았드만 어찌고 목숨줄은 이섰는가 매년 멫개씩은 달린다.작년에 맛보라고 나한테 갖다준 그 자두허고 색도 맛도 비슷허다.잊어먹어불깜솨서 쪼까 들 익었는디도 따부렀드만 시다.오는 길에 하우스 가세가도 삐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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