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닐껄?


내가 아닐껄?

징허게도 오데이 쪼까 뺀헌갑다."충청도허고 호남지방 많이 왔닥허드만 어찌냐? 피해는 없고? 저녁은?"아부지께서 안부전화를 허셨다.끼니 거르지 마란 소리는 한번도 안빼먹는다.새벽에 겁나게 왔제.내일 새벽에도 온다는디...집구석에만 있어서 심심허게 보낼지 알았는디 그나마 나무라도 몬침서 보낸게 시간은 잘가드라.아부지 말씀 잘 들을라고 라면물 올래놨는디 전화가 온다.마카씨앗 구입문의다.지역을 물었더니 오히려 내가 어디 사는지를 묻는다."전라북도 고창이요""그럼 거긴가? 5년전에 고창에서 씨앗을 사왔거든요. 그때 한 열마지기 심었었는데""그럼 제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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