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뭇을 먹을래?


너는 뭇을 먹을래?

내일부터 비만 한허고 온닥헌다. 삼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달 장마에는 못산닥 했는디... 건성이여 건성. 저러고 크드락 몰랐으니... 눈꾸녘이 메루 먹었는가벼. 하나씨 오랫만에 본다. 개를 치는가? 뭇허니라고 논바닥에가 있쓰까? 자세히 비든 않는디 손 움직임을 본게 논두룩 뜯는 모양이다. 예취기질 험서 독데이가 휴대폰 카메라를 때레부러서 한방 박을라도 영판 사납구만. 아직 일년이나 남었는디... 방죽에다 던져보끄나? "이 휴대폰이..." "아녀라우. 내야는 카메라 깨진놈이여라우" 비오믄 딸싹마란디 몬칠 나무도 없고 어찌끄나. 뒤얀으로 가서 항아리 하나를 갖다가 시친다. 금가서 괜찮핼랑가나 모르겄다. 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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