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자리


그자리

바람이 온다.야문놈이란다.바깥에서나 속에서나 요놈에 바람은...태풍 온당게 난린디 내 속에서도 늘 바람이 분다.크고 작은...안불라믄 말아불고 기왕에 불라믄 끌텅까지 파불게 불제마는...흔들리기도 허고 그만두고 잡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근디 인자 너무 늦은것 같다.내 뿌리가 너무 지피 뻗어부러서...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우러난다.술을 부스믄 멫시간도 안지나 놀미얌허게 변허고 다음날엔 제법 삐런기가 보이고 하래 하래 지날수락 째까씩 째까씩...삐러다못해 검붉은 색으로 변했다가 그 속내를 알수없을만큼 끄매진다.나도 지금 그러고 있는지도 모른다.인정하고 싶지 않을뿐.누가 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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