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룩


찔룩

'워리여 떠먹을란놈도 있는가비네'꼬치장시가 들와서 아까부터 시끄랍내데이 신촌아짐이 낼라고 긍가 멫차대기를 가꼬 나와서 아짐들허고 얘기를 나누고 지겠다.무근 몸을 이끌고 간곳은 어저끄까지 다 뜯은 깨밭.어저끄 비왔다고 흙이 들어엥게서 비니리가 무급다.뒷밭에치 다 벳기고 물한모금 마시고 담배 한대 꼬시른다.몸이 하도 죽겄기래 지영때 허까 허다가 옷 멍친짐에 해부러야겄다 허고 집을 나선다.한참을 벳기는디 꼬치를 뜬것이 아니라 방앗간 갔다온가비다.껄막에다가 내래논게 신촌아재가 구르마로 나른다.아짐은 째까 걷데이 언간 죽겄는가 주저앉는다.아재가 한번 더 나르고 마지막 나를참에사 포도시 인나데이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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