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도 준치


썩어도 준치

그 종을 내가 어째 모르겄쏘!"뽑은놈이디야 솎은놈이디야?"모냐 아부지 잡솨보라고 마카조까 솎아서 보냈데이..."솎은놈이여라우""여지껏 안솎았씨야?"아무리 농사를 건성으로 지고 좆까치 진닥해도 세월이 얼맨디 그거 모르고 그랬을랍딩겨.씨 숭고나서 얼매있다가 하나만 냉게놓고 솎아내불믄 아무래도 이보다는 훨씬 더 컸겄제라우.그래불믄 시얀에 내가 아부지한테 마카즙말고는 디릴것이 없는디...여건도 안되얐고 한해 접을라다가 늦게늦게사 헌것인디 기왕에 고로고 된놈의것 나나먹을라고 긍것잉게 그냥 맛나게나 잡쑤씨요.인자 그나마도 없는디 잡쑤고잡프믄 언제든지 말만 해게.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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