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 아니고 개도 아니고


용도 아니고 개도 아니고

두 내외가 닭을 잡고 계신다."닭은 어서 나겠다우?"동네 들어오는 닭차에서 멫마리 사겠단다.쌀차두에가 아직도 서너마리는 있는가비다.내외가 참으로 다정해보인다.부지런도 허다.놀리고 있는 하우스를 닥달해서 그새보 뭇을 심어놔서 솔채히 컸다.그 옆에 하우스도 절반 짜개서 한쪽 비니리를 씌우고 있다.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든다.비니리를 씌는디 어디서 꿩만헌 이쁜 새 한마리가 잡히고 만다."문 새다우?""날도 못허는 새 이름은 알아서 뭇헐것이냐"알고본게 승데이아짐 메누리가 애완용 닭을 얼매나 가꽜는가 우리 떨막까지 따북 찼다.닭을 다 잡었는가 똥집허고 닭발 조슨것을 가꽈서 남편에게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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