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여!


너여!

"각설이에요?" "에이요 너여! 30년뒤에 영환이성 낚시나 갑시다험서..." "내가 그때까지 살수나 있을랑가..." 방죽 물 틀어놓고 온담서 여섯시 쪼까 넘응게 찬도란놈이 캔커피 두개 덜래덜래 들고 들온다. 작은집치 낙종헐때 진디만 빼고는 다 조사분지 알았드만 가세 쪼까 돌다 말았는디 언제나 조슬랑고... 찬도가 말헌 각설이 들고 보란으로 향헌다. 학원농장 보리가 놀미얌허니 쫌있으믄 빈다는 소리 나오겄다. 밤새 잡생각에 잠을 못이뤘는디 엄니 앞에 슨게는 암시랑도 안헌것이 엄마품이 좋긴 좋은가비다. 물을 낙낙허게 부서놨데이 꽃필락헌다. 폭싹이 앙거서 시작머리 내보자. 차말로 징헌놈에 바람 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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