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싹마라


딸싹마라

니그들 시방 뭇해? 딸싹마바. 뭇 허제? 전이여 중이여 후여? 중이믄 마저 일봐라. 씨벌껏 달팽이도 저런디... 아따 내일모레믄 유월인디 추와. 오늘 집사방허고 밭가상에 풀약조까 헐락했데이 문놈에 바람이... 넘에 밭에라도 날라가믄 문소리 들을지 모릉게 어설피 말아야제. 마카밭 약조까 허고는 오늘도 보란에서 시간을 보낸다. 인자 때가 되얐구만. 지금은 때허고 키가 비등비등해서 뽑기가 하잔헌게 냅두는디 삐죽삐죽 올라오기 시작허믄 정신 못채리게 올라온다. 꼬챙이 갖고댕인게 요럴때 좋구만. 등거리가 간지른디 손이 쪼까 모지래서 안단다. 달락말락... 꼬챙이로 멫번 왔다갔다 헌게 시원허다. 옛날에는 깡냉이 알 털어내고 그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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