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떡도


죽산떡도

부고다. 죽산아짐이 돌아가겠닥 헌다. 언제냐? 당신 아들이 죽었닥헌다고 군유잔등까지 데레다주락 헌것이 마지막 나눈 대화였는가비다. 멀쩡허게 돌아댕이는 아들을... 난중에 얘기 들응게 치매왔다고... 멫달전에 요양원으로 들어갔닥허데이 가겠구만. 된게 잠조까 잘락헌게 요것들이 시끄랍게 염병을 헌다. 지영때 오른쪽 다리가 하도 아프기래 몸뚱아리를 왼쪽 다리깨로 약간 지움서 숭겄데이 일은 쪼까 더돠도 다리가 안아프다. 그 일이 있고나서부터 시끄랍다. "씨벌껏 여태 아조 거저먹었구만. 힘을 너 있는짝으로 실응게 한개도 안아프다. 인자 다리 아프닥 허지 말고 어느쪽인지 찝어서 아프다고 허락해야 쓰겄구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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