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고 나오고


지키고 나오고

오늘은 또 얼매나 뜨글랑가? 대서라드만 이름값 헐랑가... 요로고 뜨근디도 어저끄 해름참에 거미 한마리가 집을 진다. 도면도 없고 연장도 없는디도 틀린디 하나 없이 잘도 진다. 잠깐 찍는디도 등거리에서 땀이 얼매나 나등가... 다 지섰는가 한뿌짝으로 가서 먹잇감이 걸리기를 기다린갑다. 욕보고 지섰응게 크대낸놈이나 걸리제마는 포리 한마리 걸렸등가 똥꾸녘에서 실을 뽑아 똘똘 몰아놨다. 그놈갖고 양 차겄냐? 엄니허고 도란도란 얘기조까 나누는디 어서 왔는가 흐건 개 한마리가 이짝으로 오고있다. 성한테 가데이 오짐 한번 찍 깔갠다. "저런 씨벌놈에 개새끼 쩌리 안가 콱 죽에불랑게" 놀래는가 싶데이 잔디 우게서 둥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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