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근밤


뜨근밤

안되겄디야? 도저히 못참겄어서 그래부렀어? 에요. "그놈만 주믄 뭇헌당가? 여자도 한명 소개시케줘야제" "옆에 있는 사람헌티나 충성험서 살아" 저녁이나 먹작해서 나갔드만 요로고 앉을바에야... 다섯명인디 두명 세명 따로 앉으란다. 칸막이가 없어놔서 옆에도 못 앉고. 나누면 식구들이다. 모냐 마카즙 사간 친구가 확실히 효과 있담서 여자도 한명 해주라는디 씨벌껏 있는것들이 더헌당게. 지 마누라한테나 잘허믄 다음날 밥상이 틀려질튼디. "뜨급다고 못오게 헌당게" 우진이도 피곤이 들허다고 사무실다도 놓고 먹는단다. 나누면 회원들헌테 닭 삶을때 느서 먹으라고 마카를 나눔했드만 건강원허는 친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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