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만찬 파주운정점


팔도만찬 파주운정점

오랫만이다. 둘이서 밥먹는거... 아직 막차 있겄구만 태러올수 있냐고 물어본다. 근닥허자. "밥이나 먹고 들어가자" 순순히 따라 들온다. 저도 배가 솔채히 고팠등갑다. "매점서 뭇이라도 사먹었냐 어쨌냐?" "닫어졌던데요" 모듬순대국밥 두그릇 시기고 만두 삼인분 싸도락했다. 밥먹을때 인상쓰는것 아니여. 배고플틴디 얼른 먹어라 인자 안찍으께. 뜨근게 셋바닥 디지말고... 오매 씨벌 야무네. 꼬치가 기분좋게 맵기레 한개를 더 먹었드만 배가 아퍼분다. 그래도 그릇은 언제나 깨깟허게 비운다. 요놈에 눈꾸녘 지랄이구만. 빨리 불케도 안허고 맨 눈꼽만 나니... 아직은 전기장판 안튼게 등거리는 안따순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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