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렁꿀렁


꿀렁꿀렁

그때 바로 보내불것인디... 하니나 누구라도 내레와서 가지갈지 알고 놔뒀드만... 금요일날 엄니 지산게 그때는 다 모일티제. 태극이 내레주고 양은그릇 파는디로 간다. 다행히 문 열었다. 스티로폼박스 젤로 큰놈 두개허고 택배박스도 큰놈으로 한묶음 산다. "봉투는 안필요허요?" "모냐 아짐한테서 많이 사갔어라우" "테이프는 있쏘?" 김장김치 담을란지 아는가비다. 아재 이놈에다 하나 채우믄 무급다고 가지가도 안해라우. 어찌고 담어야 잘 담었다고 소문이 날랑가? 참기름부터 꺼낸다. 스물하나믄 한간디다 열한개 담고... 오매 너무 큰놈을 샀는가비다. 한간디로 다 들어가고도 남겄다. 우선 열두개만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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