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이 모지래


단백질이 모지래

비가 온다. 옛날 생각난다. 일식집 다닐때 비만 오믄 큰누나는 부침개를 했다. 대신에 나는 맥주허고 소주를 사갖고 간다. 먹고잡다. 근디 귀찮다. 뜬금없는 문자 하나. 긍게 어찌라고? 전화를 해봤다. "글지말고 병원에 가보씨요" 마카즙 주문헐란다고? 꼬니나 했네 씨벌껏. 단백질 섭취헌지가... 아들녀석 운동헐때 사준놈을 다 안먹고 냉게왔다. 속에가 들어있는 숟그락으로 두개를 뜬다. 마카즙 다섯봉을 튼다. 요놈으로는 부족헐것 같어서 삼양라면 두봉을 끼린다. 단백질보충제가 잘 안풀어지기래 그놈 풀다가 쩌꾹이 다 보타부렀다. 짜다. 블랙마카즙에 풀어진 단백질보충제를 단숨에 들이킨다. 아따 배부르다. 운동조까 해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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