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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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가 부조금 내야까지 냈다고 삼일간 일 다닌게 지그야 수박하우스조까 열고 닫어주란다. 아홉시에 연다. 메칠 안와봤다고 그새보 많이 컸다. 마카밭 오는 길에 개나리도 어네히 노래지고 진달래도 꽃이 더 벌어진것 같다. 마카밭 물을 준다. 물 틀어놓고 또 한바꾸 돈다. 낭갓 뒤에치 두릅은 사나흘 있으믄 먹게 생겠는디 나무가 에레서 하나씩배키 안나왔고 작년에 넘들이 지그껀태끼 따가기래 보기시라서 다 벼부렀데이 낭갓에치는 벨것 없다. 우리야도 벚꽃 폈씨야. 꽃구경 안댕에도 에지간헌것은 다 본게. 누워서 크는 나무. 워리 자두꽃이 겁나게도 폈다. 이쁘다. 오늘이 금요일인가? 시양 지낼라믄 9일 남었는가비구나. 작년에 상석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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