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욱


쑤욱

"열쇠를 안가꼬갔는디 문이 잠가졌기래 암만 불러도 나와야제.얼매나 이따가 나오드만" "하나씨 열시 넘어서 올라가겠응게 어지러논것 있으믄 상달이라도 치워놓고 밥도 없으믄 해놓고 그래" "졸리니까 일단 잠부터 자구요" "정리는 다 해겠쏘?" "아이고 그놈에것 정리허니라고...태극이란 놈이 보데이 맨 풀만 가지왔냑 허드라" 아부지도 그라내겠쏘. 시장서 파는것들 보믄 시골서는 다 지심인디... 노인네가 비니라고 욕보고 따듬느니라고 글고 가꼬감서 떠불깜솨서 걱정허고 그놈 다 정리허니라고... 눈이 일찍 벌어진다. 마카밭 물주는 날이라 벨것 없는디 인났응게 나가본다. 사실 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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