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벵이가...


굼벵이가...

바울만큼 바왔는가비다. 깜냥에는 오래 버텼는지도 모르겄다. 잠깐 글 쓰기 전에 오늘에 운세 모님 보고 보는짐에 내일것까지... 동생들에다 자식새끼들 일곱까지 다 어찌고 키우고 여웠다우? "아무놈이라 배운다고만 허믄 굼벵이헌테 빚이라도 내다가 갈칠랑게" 아부지 그 굼벵이 연락처 아요? 십년 헛살았구만. 나름 소신대로 농사짓고 글믄 입에 풀칠은 허고 살티제 했는디 잘못된 생각였는가비여. 언젠가는 알아줄티제. 그런 날이 올티제 험서 바왔는디 무장무장 똥꾸녘만 삐레지니... 인자 걋짐가 남은것이라고는 담배 한보루허고 소주 댓병이 멫벵이나 될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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