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살인 예고' 인터넷 글 작성 용의자 긴급체포... '신림역 칼부림' 사건은 '계획된 묻지마 살인'?


'신림역 살인 예고' 인터넷 글 작성 용의자 긴급체포... '신림역 칼부림' 사건은 '계획된 묻지마 살인'?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살인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써 인터넷에 올렸던 남성이 15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긴급체포돼 조사 중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살인예고 20대 남성인 A 씨는 24일 오후 2시 17분경 "수요일날(26일) 신림역에서 한녀(한국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남자연예인갤러리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온라인에서 흉기를 구매한 내역이 담긴 사진이 이 글에 첨부되기도 해 실제로 범행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예고날 이전 자백 하지만 경찰이 추적에 나서자 A 씨는 25일 오전 1시 44분경 인천 자택에서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드러냈다. 경찰은 현재 A 씨를 상대로 실제로 흉기를 구매해 범행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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