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차 - 커피] 카페라떼의 스팀, 사람의 스트레스


[6월 2주차 - 커피] 카페라떼의 스팀, 사람의 스트레스

카페라떼의 스팀, 사람의 스트레스 여러분은 라떼를 먹어본 경험이 있나요? 라떼는 원두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스티밍 하여 부어주는 음료입니다. 저는 카페에서 일하며 라떼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카페라떼를 배울 때 생각보다 스티밍이 쉽지 않았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스티밍이었어요. 스티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기 주입'인데 공기가 너무 많이 주입되면 거품이 너무 많아져 거친 표면을 가진 우유가 되고 공기가 너무 주입이 안되면 그냥 온도가 올라간 우유가 됩니다. 저는 이 공기 주입이 사람에게 있어서 '스트레스'와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본인이 스트레스에 너무 많이 노출이 되어 있으면 성격이 까칠해지고,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가 너무 없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걸림돌 하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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