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일상:: 저녁런 6.96km (성주산체육공원)

오늘도 여느때와 다르지 않게 칼퇴근을 하고 사람들한테 찡겨서 겨우겨우 집으로 귀가했다. 지옥철 2호선, 1호선을 둘다 출퇴근 시간에 타야하는 직장인의 설움ㅋㅋㅋㅋㅋㅋ 저녁은 와이프가 반찬 6개를 차려줘서 알차게 먹은 후 설거지하면서 소화시키고 회사에서 탐색한 소사본동 달리기 할만한 곳인 '성주산체육공원'을 찾아갔다. 신발을 언제 샀더라.. 런닝화가 아니라서 그런지 무릎이 조금 아파온다 ㅠㅠ... 달리기도 똑똑하게 해야하는데.. 이제 집에서 하체,코어 근력운동에 집중하면서 몸을 구동하는데에 있어서 무릎에 무리가지 않도록 해야겠다. (유튜브 유캔런님 감사합니다.) 무릎 핑계로 와이프한테 런닝화 사달라고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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