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6월 넷째 주 주간일기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마주치기 싫은 월요일이 되고 귀여운 모찌맘과 모찌를 두고 나는 출근했다.. 흑흑 서해선-1호선-2호선-셔틀버스... 최악의 동선을 자랑하는 출퇴근길 오늘 점심도 다이어트 고단백 식단 닭가슴살이 이제 다 떨어져서 알아보는데 고맙게도 닭가슴살 전문가 우리 형이 나를 위해 닭가슴살을 시켜줬다 고마워 형...... 우리 팀 차장님께서 편의점에 들린 김에 나를 위해 가져오신 커피 항상 나를 보면 아낌받는 모찌아빠라고 부르시는데 정말 아낌받으면서 회사생활 하는 것 같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그나마 즐겁게 회사생활 하는 거 같다 오늘 닭띠 운세보니까 재물운 별로였는데 이상하게 재물운이 많은 듯 퇴근하고 오니 모찌맘이 크게 저녁 밥상을 차려줬다 오늘 고마운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 비쥬얼갑 모찌맘표 소불고기전골..! 궁중음식처럼 고급지면서 간은 강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고 당면과 고기가 부드러워서 좋았다!!! 고마워요 모찌맘️ AI가 만든 MBTI 얼굴(?)이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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