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많이 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인가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야근 = 일 잘하는 사람 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은데 그들은 대부분 현재 40 ~ 50대 차, 부장급 이 대부분인데 그들이 왜 야근하는 게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들이 경험한 회사 생활을 보면 알 수 있다 @회식 출처 : 개티 이미지 그들이 신입사원으로 취직하고부터 경험했던 시대는 주 6일제는 기본이고 팀장이 자리에 있으면 일이 없어도 앉아 있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의미 없는 회식에 눈치 보며 거절도 못 하고 직장 상사의 재미없는 드립에 억지로 웃어줘야 하는 그런 시대였다 인간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경험했던 것들이 모두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 판단할 가능성이 있고 자기에게 아부 잘하는 사람을 먼저 챙긴다 그들이 경험했던 것처럼.. 현재는 월급 가지고는 내 집 마련 하나 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 회사는 더 이상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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