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마흔 전 미국 유학을 다녀오기로 결심하다 (LL.M.)


[미국 유학] 마흔 전 미국 유학을 다녀오기로 결심하다 (LL.M.)

작년부터 지난 1년간 내 인생은 쉴 새 없이 바빴다. 작년 법률사무소를 개소하고 올해는 동료 변호사님들과 함께 법무법인을 설립하기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였다.

의뢰인들과 상담하고 소장, 준비서면, 변호인 의견서, 대리인 의견서, 각종 계약서 검토 등등 일을 하다 보면 순식간에 하루가 지나갔다. 하루하루가 부족하다고만 느껴졌다.

마음 한편으로는 항상 헛되이 지나가는 하루하루들의 파편들을 조금이라도 글로 남겨보고 싶었는데, 정작 하루 중 그 일부의 시간을 쪼개어 내기가 쉽지 않았다. 매일 글을 쓰면서도 정작 내 이야기는 전혀 담아내지 못했다.

어느 순간부터는 법률용어를 사용한 법률 문장을 만들기가 일상의 글을 만들기보다 쉽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어쩌면 일상의 문장들을 담아내는 방법을 까먹었는지도 모르겠다.

일종의 문맹이다. 얼마 전부터는 나이가 들면 시간이 빨리 간다는 말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뇌가 늙어서 기억의 강도가 약해지다 보니 뇌가 시간을 미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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