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문제를 다룬 영화 '강아지 호텔(Hotel For Dogs)'


유기견 문제를 다룬 영화 '강아지 호텔(Hotel For Dogs)'

설날 연휴를 차분히 정리하며 가족들과 보기에 안성맞춤인 반려동물 영화 위탁모 밑에서 자라는 부모를 잃은 두 남매, 그리고 두 남매의 반려견 프라이데이. 아동소설 작가 로이스 던컨이 1971년에 쓴 동명 소설을 대형 스크린으로 그려낸, 2009년 개봉작이다. 시간이 흘렀기에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는 만날 수 없고, 가정의 IP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처음 이 영화를 볼 때,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결코 밝고 희망적이지 않다. 한때는 반려견이었지만, 부모를 잃고 위탁아동 신세가 되면서 덩달아 유기견처럼 지내는 프라이데이. 위탁가정에서 프라이데이와 함께 지낼 수 없어, 동네에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호텔에서 프라이데이를 임시로 돌보기로 하는 두 남매. 이렇게 프라이데이를 잠시 돌보기 위한 장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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