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을 꿈꾸는 타로, 고양이를 부탁해~


탈출을 꿈꾸는 타로, 고양이를 부탁해~

세상아 꼼짝 마라, 내가 간다냥~! 집 안의 문이란 문은 모두 잡아뜯고 보는 ‘탈출냥’ 타로 마당 산책 중 위험천만 경로 이탈은 기본,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끈질긴 몸부림에 집사는 K.O 직전?!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상쾌한 바람을 창살 너머 그림의 떡 보듯 바라만 보는 냥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365일 탈출을 꿈꾸는 고양이 타로! 세상의 부름을 받기라도 한 건지 집안의 모든 문이란 문은 다 공략한다는 녀석의 끈질긴 탈출 본능! 사실 타로가 바깥에 집착하게 된 건 녀석이 과거 산책냥이었기 때문이라는데. 초보 집사 시절 고양이에 대한 상식 부족으로 지인의 권유를 받아 산책을 했다는 것. 지금은 타로의 안전을 위해 마당에서만 제한 산책을 하고 있는 상황이란다. 하지만 그것 역시 녀석의 본능을 잠재우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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