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 '9마리 고양이와 노총각 집사'편


고양이를 부탁해, '9마리 고양이와 노총각 집사'편

벌떼처럼 달려들어 집사 밥상을 점령하라냥! 365일 끝나지 않는 고양이 가족의 반찬 훔쳐먹기 대소동 여기는 똥, 저기는 오줌?! 마를 날 없는 배변 테러까지. 고양이를 사랑하는 노총각 집사의 운명은? 1인 가구의 자유로운 싱글라이프를 지향하며 누구보다 편안하게 살던 남자. 그의 눈앞에 어느날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냥’폭탄이 떨어졌다!? 사정상 고양이를 키울 수 없게 된 사촌 동생으로부터 맡겨진 첫 고양이 냥냥이. 그 이후로 고양이 사랑에 푹 빠진 집사는 하나 둘씩 불쌍한 길냥이를 거둬들이기 시작했다. 현재 함께 살고 있는 9마리 중 단연 ‘문제의 중심’! 사랑이 역시 장마철에 만난 길냥이었다는데. 알고 보니 임신 중이었던 녀석을 위해 집사는 지극정성으로 간식과 닭가슴살을 아낌없이 갖다 바쳤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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