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직격, 가습기살균제 무죄 논란


시사직격, 가습기살균제 무죄 논란

66회 '사람은 쥐가 아니다' 1994년 출시된 이후 17년간 판매 수 998만 개 이상, 지금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4,114명*. 우리나라 역대 최악의 화학물질 사회적 참사, 가습기살균제다. 2011년, 원인 불명의 폐질환으로 입원한 산모 4명이 잇따라 사망하자 살균제 성분이 문제였다고 밝혀지며 피해는 시작되었다... * 피해자 현황 (2021년 3월 환경부 기준) 가습기살균제는 크게 P계열(PHMG·PGH)과 C계열(CMIT·MIT)로 나뉜다. P계열 제품을 제조한 옥시에는 유죄 판결이 난 반면 C계열 제품을 제조한 기업은 무죄가 난 상황. 두 성분이 전혀 다른 판결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판결 이후 재판에 참석했던 전문가들은 증언이 발언 취지와 다르게 인용되거나 연구결과를 선별적으로 선택했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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