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시작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시작

지정 동물병원 40곳에서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약 등 지원 별도 신청 없이 이용 가능, 회당 5천원만 부담, 올해 500가구 지원 반려동물이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취약계층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15일(수) 시작한다.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같은 반려동물 필수의료를 지원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의 부담은 줄이고 동물보호를 강화한다. 이는 동물복지를 강화함으로써 취약계측에 대한 복지까지 증진시키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서울시 조사 결과,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은 중요한 동반자로서 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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