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애견문화와 견종을 소개하는 책 '견종학'


[신간] 애견문화와 견종을 소개하는 책 '견종학'

최재헌, 김창영 지음 박영스토리 사실 오랫동안 개들은 지금처럼 견종으로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지 않았으며, 그저 사냥하는 개, 일 하는 개, 싸움을 잘하는 개, 응석받이 개 등으로 분류하고 있었다. 1800년대 중후반에 걸쳐 '애견'으로 신분이 상승된 이들은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특정한 모양과 성격으로 나뉘어 그들끼리 교배하여 자손을 낳으면서 '견종'이라는 구분이 엄격하게 생기기 시작했다. 사회가 더욱 발전하면서 애견전람회 중심으로 형성되던 애견문화가 개개인이 자신의 애견과 삶을 즐기는 것으로 중심이 옮겨가면서 '애견'은 다시 한 번 '반려견'으로 지위가 상승되었다. 이 책에는 애견문화사의 일부 내용이 포함되었고, 신체 구조와 운동에 대한 내용도 요약되어 있다. '견종학'이라고 해서 어렵게 접근하기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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