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개봉사단, 동물권시민연대 '레이'에 고양이 사료 1톤 기부


둥글개봉사단, 동물권시민연대 '레이'에 고양이 사료 1톤 기부

29일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동물권시민연대 레이를 찾아 착한 기업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고양이 사료 1톤을 기부했다. 김은희 레이 이사장은 "요즘 사료가 잘 수입이 되지 않아 유기동물 보호소의 후원과 봉사가 줄어들어 보호소의 운영이 힘들다"면서 "둥글개봉사단이 유기묘들을 위해 귀한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물권시민연대 레이는 유기묘 10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으며 학대 고양이, 야생 고양이, 아픈 고양이를 구조해 수술과 관리를 해주고 있는 유기묘의 쉼터다. 김 이사장은 "최근 지리산 야생 고양이 보호 활동과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데, 고양이 사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서울의 다양한 고양이 보호 활동가들의 사료가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말을 들을 때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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