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우리동네 동물병원' 2개소 지정...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강서구, '우리동네 동물병원' 2개소 지정...

서울 강서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동물복지 강화에 나선다. 강서구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등 필수의료를 지원하고, 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동물등록을 마친 강서구의 반려동물은 34,900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고,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에 강서구는 올해 24시아프리카동물메티컬센터 강서종합동물병원 등 2개소를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하고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현재까지 총 79건의 의료서비스가 지원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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