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야외형 고양이카페 '고양이정원'


한국 최초 야외형 고양이카페 '고양이정원'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 우리나라 최초 야외형 고양이카페 ‘고양이정원’이 있다. 인근에 볼 일이 있어 들렸다가 게스트하우스의 소개로 고양이카페를 방문한다. 고양이정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카페로 들어서려는 순간, 어디선가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 “야옹”… 해 저문 저녁시간, 야외형 고양이카페라는 말을 못들은 터였는데, 방문하니 야외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 평소 애견카페를 많이 방문한터라, 약간 의외의 상황이다. 반갑게 마중나와 반기며 짖는 개와는 달리 카페 대문에 나와 마중하는 고양이를 만나기는 처음이다. 카페에 앉아 있자니 고양이 한마리가 테이블 위에 올라와 넙죽이 엎드린다. ‘햐, 이건 또 무슨 상황인고?’ 고양이카페를 방문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나처럼 그 모습이 마냥 신기할 것이다.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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