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안하는 아이와 말더듬는 아이

Q. 26개월 아이를 둔 직장맘으로 친정엄마가 집에서 아이를 돌봐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아이가 엄마라는 단어 말고는 말을 하지 않아요.말을 하면 다 알아듣지만 손가락과 행동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요.밥먹자하면 알아서 자기 의자에 앉고, 쉬할까? 하면 고개도 끄덕이고 말귀는 알아듣는 것 같은데 왜 말을 안 할까요? 검사를 받아 봐야 할까요?A. 평소에 다른 사람들과 눈 마주침을 잘하고, 다양한 신체 언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의 말귀를 알아듣는다면 말문이 좀 늦게 트이는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말하기와 같은 표현언어의 발달은 듣기와 같은 수용적 언어가 충분히 발달했을 때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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