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첫책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멸종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

올해 2019년도 대체 6개월이나 지나가려는데 올해의 첫책 (자랑이다 자랑 ㅎㄷㄷ)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마루야마 다카시 글 우연히 이웃 블로그를 보다가 발견한 책인데 제목에서부터 이거다! 라고 바로 구입한 책 이유가 있어서 멸종 했습니다 살아남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지금까지 지구에서 태어난 수 많은 생명 중 99.9%의 종이 멸종했다! 너무 착해서 멸종, 턱이 너무 무거워서 멸종, 판다에게 밀려서 멸종 등등 어떻게 보면 멸종이라는 무섭지만 당연한 현상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다시 한번 더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하는 책 아들래미랑도 즐겁고 유익하게 볼 수 있어서 참 좋다능 ^오^ わけあって絶滅しました。

원서 일본어 버전과 비교해보더라도 삽화나 책 구성, 번역이 전혀 다름없고 아~주 잘 구성되어있었다능(물론 원서를 100% 다 본 것은 아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네안데르탈인 VS 호모사피엔스 부분인데, 재미있게도 설명했고 오~~ 과연! 이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