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0대에 부끄럽지만 늦둥이 막내를 입양하였습니다.

제 나이 40대에 부끄럽지만 늦둥이 막내를 입양하였습니다. 당근먹는개냥님 반대도 있었지만 결심을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부끄럽지만 40대에 이런 결심은 흔치 않죠 하지만 아들내미에게도 정서적으로 도움도 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결심했습니다. 블로그 이웃분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제 나이 40대에 부끄럽지만 늦둥이 막내를 입양 우리 집 막내 네로를 소개합니다! 검은 병아리 네로네로네로 사실 이 친구가 우리집에 처음 온 날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9월 27일이었습니다. 아들램 학교에서 인큐베이터로 병아리를 부화시키는걸 알고 있었고, 원하는 학생에 한해서 부화한 병아리를 집에서 키우도록 하였는데요 저희는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아니 그런데 제가 주위에서 요즘 초등학교에서 병아리 부화시켜서 데리고 온다는건 들어본적이 없는데 ㅋㅋㅋ 아 재미있네요 :D 제 나이 40대에 부끄럽지만 늦둥이 막내를 입양 우리 아들램이 네로의 아빠를 자처하였지만, 그렇게되면 저와 방탄언니가 졸지에 네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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