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 넷째주 윤파랑


23년 4월 넷째주 윤파랑

2023년 4월 넷째주. 이번주를 요약하는 단어는 “참석”.

아버지 기일도 있었고, 모과 병원 진료, 강남에서 미팅 + 수원 친구들과의 만남도 있었다. 거의 온종일 집에서 작업만 하던 내게는 엄청난 스케쥴의 한 주였달까.

덕분에 잠을 줄여가며 작업을 해야 했지만(그래서 실수도 종종 냈지만), 일하는 윤파랑이 아닌 일상을 누리는 윤파랑으로는 좋았던 시간이었다. #검도 #시어머니 시어머니와 먹은 해초멍게비빔밥.

‘검도하는 할머니’ 에세이를 써보라고 시어머니를 꼬시는 중. 아이들 검도 가르칠 때의 이야기와 검도하면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를 짧게라고 적어보시라고, 다다와 계속 설득했더니 어머님도 솔깃하시는 모양.

#스즈메의문단속 다다와 오랜만에 영화관 데이트.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스포일러가 될까 여기에 자세히 적지는 못하겠지만, 이거 고양이 집사들이라면 조금 다른 의미로 눈물을 쏟을 영화다.(나는 분노까지 했다.

다이진.. 다이진...!)

#라멘지산 옥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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