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독일사》 #12 1945년 이후의 독일 (1945 ~ 1982)


《케임브리지 독일사》 #12 1945년 이후의 독일 (1945 ~ 1982)

《케임브리지 독일사》 12장. 1945년 이후의 독일 (1945 ~ 1982) 연합군의 독일 분할 점령, 1945 ~ 1949 독일연방공화국(서독) 수립, 1949 베를린 장벽, 1961 1945년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은 독일을 4개의 점령 지역으로 분할하였다. 이렇게 분할된 점령지는 동독과 서독으로 분리되어 1949년에 각각 정부가 수립되었다. 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된 서독이 경제가 발전하고 국제관계의 신뢰를 얻은 데는 콘라트 아데나워 총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서독 초대 총리인 아데나워의 정책에 대해 경쟁자인 슈마허와 독일사회민주당으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아데나워의 정책은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아데나워의 노력으로 1954년 나토 가입과 함께 완전한 주권을 되찾았고, 1960년부터 서독은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 서독의 아데나워 총리는 프로이센의 군국주의와 광적인 애국심이 독일을 비참한 지경에 빠지게 했다고 생각했다.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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