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두구육과 텔레그램


양두구육과 텔레그램

최근에 ‘양두구육’이라는 사자성어를 사용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대통령이 원내대표에게 텔레그램 메시지가 보낸 장면이 사진으로 촬영되어 신문에 회자되고 있는 그런 내용이다. #양두구육, #텔레그램, #범죄자, #정치인 양두구육 이 장면 하나로 전체를 파악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고, 한때의 에피소드로 지나갈 것이다. 그렇지만 국민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좋은 기사이다. 나는 이 기사에서 '양두구육'이란 단어에 관심이 갔었다. 그 섬에는 카메라 사라지면 눈 동그랗게 뜨고 윽박지르고, 카메라 들어오면 반달 눈웃음으로 악수하러 오고,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서는 정상배들에게서 개고기 받아와서 판다. 출처: 뉴시스 2022년 7/27일 기사 양두구육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다. “양 머리에 개고기라는 뜻으로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나 겉으로 그럴싸하게 허세를 부리는 것을 말한다.” 범죄자와 정치인 또 하나 눈의 띄는 사실은 텔레그램을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오래되지 않은 사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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