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독일사》 #04 종교 개혁 (1517 ~ 1555)


《케임브리지 독일사》 #04 종교 개혁 (1517 ~ 1555)

《케임브리지 독일사》 4. 종교 개혁 (1517 ~ 1555) 역사는 의도한 데로 움직이지 않는다. 16세기 유럽에서 가톨릭교회의 부패를 비난하며 교회의 쇄신을 요구하는 종교 개혁이 발생하였다. 1517년, 마르틴 루터(1483 ~ 1546)가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한 것을 종교 개혁의 출발점으로 본다. 초기에 종교개혁을 지지하는 이들 중 가장 적극적인 이들은 제국 기사들과 하급 귀족들이었다. 1522년, 소규모 분쟁인 ‘기사들의 난(1522 ~ 1523)’이 발생하였다. 종교 개혁 직후에 ‘기사들의 난’을 포함하여 여러 폭동과 반란이 발생한다. 이것은 향후 있을 종교 전쟁을 통틀어 ‘유럽 종교전쟁(16C ~ 18C)’이라 부르는 전쟁의 일부이다. 1555년,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5세(1500 ~ 1558)는 황제와 제후국 사이의 종교 협약인 아우크스부르크 종교 화의를 발표하여 일시적인 평화가 온다. 하지만 아직 더 큰 희생과 혼란이 남아있다. 1546년에 죽은 루터는 기존의 가...


#루터 #보름스칙령 #아우크스부르크 #종교개혁

원문링크 : 《케임브리지 독일사》 #04 종교 개혁 (1517 ~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