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의 자유와 책임,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사르트르의 자유와 책임,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 자신의 삶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사르트르, #실존주의 인간은 실존하기 때문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선택에 직면하게 된다. 선택할 자유가 있고 선택을 해야 하며, 그 선택에 책임을 지며 살아간다. 인간은 태어나게 할 자유는 있으나 태어날 자유는 없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 것도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는 세상의 모든 사물은 고유한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목적론적 존재론을 주장했다. 사람도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그 목적은 바로 최고의 선(善)을 추구하는 것이고, 그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고 하였다. 실존주의자 사르트르Jean-Paul Sartres는 이에 반대하였다. 인간은 아무런 목적 없이 이 세상에 아무렇게나 내던져진 존재라는 것이다. 일정한 목적이라는 본질이 먼저 있고 이 본질에 따라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존재가 먼저 있고 본질은...


#사르트르 #실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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