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 백일홍 편지


(348)  백일홍 편지

백일홍 편지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모든 만남은 생각보다 짧다영원히 살 것처럼욕심부릴 이유는 하나도 없다지금부터백 일만 산다고 생각하면삶이 조금은지혜로워지지 않을까?처음 보아도낯설지 않은 고향 친구처럼편하게 다가오는 백일홍날마다 무지갯빛 편지를족두리에 얹어나에게 배달하네살아 있는 동안은많이 웃고행복해지리라는 말도늘 잊지 않으면서===================== 348 번째 소개하는 좋은 글은< 이해인 수녀님 >의 백일홍 편지 입니다앵무새가아무리 말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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